[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지방재정의 적극적 집행, K보듬 6000 운영 등 저출생 위기 극복 사업, 오는 9월 28일부터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프리미엄 쇼핑몰 예정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4년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와 10월 12일에 개최되는 ‘제29회 경산시민체육대회’ 등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로컬콘텐츠랩 박소현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박 대표는 ‘경산의 역사와 콘텐츠 브랜딩을 통한 관광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이 자리에는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및 콘텐츠 제작 관련 부서 직원들도 참석해 경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문화 자원을 잘 활용해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직원 모두가 경산을 아끼는 마음으로 경산을 알릴 수 있는 로컬 호스트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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