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 지례면 체육회는 19일 산내들공원에서 선수들의 결의를 다짐하는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 지례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례면 체육회 임원진과 회원들, 선수단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장 및 참석한 내빈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선수대표의 선서문 낭독,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승리의 결의를 다지며 마무리됐다. 김흥수 체육회장은“바쁜 일정 속에도 관심을 두고 선수단으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면민 모두가 즐길 수 있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단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용국 지례면장은 “시민체육대회를 즐겁게 잘 치러내기 위해서는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다. 다치는 사람 없이 안전하게 연습하고 선수단 여러분이 면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으로 임해 지례면의 저력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수단은 이날부터 매주 화, 목 주 2회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가며 지례면 체육회는 입장식 준비, 식당 운영 등 내실 있는 체육대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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