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4 영주시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에 참여할 참가팀을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사소한 동아리’란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지역의 소소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동아리의 학습 및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영주에 거주하거나 영주시 소재 직장(또는 학교)을 다니는 지역주민이 최소 3인 이상 포함된 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와 센터는 심사를 통해 최종 3개의 학습동아리를 선정하며, 학습을 위한 활동비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5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의 활동 기간 동안 총 5회 이상 동아리학습 및 활동을 수행하고 성과공유회에 참여해야 한다. 참가 신청방법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모델이 발굴되어, 영주의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확장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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