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3일 약목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합동 아웃리치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칠곡군교육아동복지과(아동보호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 칠곡군가족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약목중학교 또래상담자가 함께했다. 각 기관별 부스운영을 통해 텀블러용 에코백 꾸미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압화 무드등 만들기, 행복 돌림판, 생명 사랑 엽서 쓰기, 섬유 향수 만들기 등 풍성하고 다양한 상담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교원 및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참여한 학생들은 “생명 사랑 엽서 쓰기를 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처음 해보는 활동이 많아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아웃리치를 통해 위기(가능) 청소년들이 청소년전화1388과 지역사회 청소년 기관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홍보할 것이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과 전화접수를 통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