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 중소벤처기업부 '강한 소상공인' 통합 대상 수상 !예천특산품 ‘참깨’ 활용 체험, 예천참기름 지리적 표시제 브랜드 효과 기대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예천군 특산품인 참깨로 명품 참․들기름을 생산하는 보문면 소재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피칭대회’에서 통합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라이프스타일·로컬분야를 혁신하여 유니콘으로의 성장을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라이콘’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한 소상공인 60개팀을 선발했다.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은 예천 특산품인 ‘참깨’를 활용한 100% 국산 참기름을 비롯해 볶음깨 복주머니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이번 대회에서 통합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한편,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은 (사)예천군명품참기름협회에 소속되어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통해 국가 인증을 받은 ‘예천참기름’ 명칭과 지리적표시 인증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지역농업인과 청년농들의 무한한 도전정신이 농업으로 시작해 작지만 매우 강한 기업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예천참기름’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