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황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3일 황리단길 전역의 쓰레기 배출 장소에 대한 바닥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물청소 활동에는 살수차와 약품을 이용해 황리단길 쉼터 및 공중화장실, 웹툰캠퍼스 뒤편, 황남파출소 맞은편 등의 검게 오염된 쓰레기 배출장소 바닥을 정비해 도시미관을 회복하고 악취유발요인을 제거했다. 활동을 도운 정동만 황남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클린 황남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정비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숙 황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린 황남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황리단길은 일 4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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