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도군과 청도군체육회는 지난 3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김하수 청도군수와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차용대 청도군체육회장, 박순열 실무부회장, 김진성 NH농협 청도군지부장, 황동현 대구은행 청도군지점장과 군청 관과소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와 태권도장, 볼링장 등을 찾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소프트테니스,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태권도, 볼링 등 출전선수단을 차례로 방문하여 사기를 북돋웠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늦은 시간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 여러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노력의 결실을 볼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하며 동시에 청도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원하는 체육활동을 할 수 있고, 엘리트 체육인들이 훈련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도시와 더불어 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출전선수단은 “군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도민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청도군은 14개 종목에 총 356명이 출전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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