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대항면 체육회는 24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김천시민체육대회 대항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체육회 임원·고문·이사를 비롯한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 선수단 20명, 대항면 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또한, 김응숙 시의원, 대룡초등학교 박창욱 교장, 직지초등학교 예종훈 교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발대식은 선수단 대표 배호준, 최향숙 선수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체육회 임원 소개,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 대항면 선수단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남은 3주의 기간 동안 팀원들과 합을 맞춰 반드시 1위 하리라는 염원의 결의를 다졌고, 모든 참석자도 올해는 대항면의 우승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는 등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김병용 체육회장은 “발대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을 위해서라도 올해 시민체육대회에서 대항면이 1등 할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체육회 모두 분골쇄신하겠다”라고 했으며, 대항면민 모두가 저희를 믿고 따라와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대항면에서도 이번 김천시민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대항면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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