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안동시는 9월 20일 인문정신연수원에서 ‘2024년 안동시 외식경영 MBA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가 처음으로 추진한 외식경영 MBA 아카데미는,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외식업 운영에 대한 경영 능력 향상 및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문 교육이다. 외식경영 MBA 아카데미는 일반음식점 영업자 또는 위생관리책임자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13주간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꿈이룸에서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외식업 경영마인드 전략 ▲마케팅 경영 전략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우수업소 현장 벤치마킹 수업 등의 2주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수료 교육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식품외식 MBA 지도사 자격증이 주어지며,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김남주 보건소장은 “이번 외식경영 MBA 아카데미를 통해 외식업 영업자의 외식경영 능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로 외식 업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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