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및 민간위원장 연석 회의' 개최2024년 3분기 읍면동협의체 사업추진 현황 공유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압량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읍면동협의체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분기 읍면동협의체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의체 간 역할 조정 및 연계·협력을 통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되어 읍면동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공공과 민간위원장이 읍면동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읍면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사회적 고립 예방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현재 경산시 15개 읍면동에서 247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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