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경영안정 지원에 적극 나선다!소상공인 위한 각종 지원책 소개로 경영안정 활성화 및 역량 강화 도모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포항시는 온라인 및 비대면 시장의 증가로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대표 및 소상공인 관련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몬의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및 포항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티몬에서는 올해 온라인 시장 트렌트 소개, 라이브커머스 및 미디어커머스 영상 제작, 상품개발지원, 온라인 기획전 소개, 스마트물류 지원사업, 해외판로지원 등 다양한 온라인 상생협력사업 전반을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개별 온라인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해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끌었다. 또한 포항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대출보증 및 이자 지원), 포항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라이브커머스 및 온라인 쇼핑몰 등 비대면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위생시설설비 및 경영환경개선), 공공배달앱 ‘먹깨비’ 운영 지원,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 다각적 정책을 소개했다. 시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명회 등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상현 경제노동과장은 “경기침체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혁신 골목상권 육성으로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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