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산시는 2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 경산시 운영위원회 임원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건설 자재비 인상과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현숙 운영위원장은 “상생 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도 전문건설업 계약 실적이 경북 도내 2위라는 성과를 내어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경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 전문건설업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최현숙을 비롯해 2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건설업의 보호와 육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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