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은 24시 시간제 보육 운영 어린이집으로 쌍림면 국공립 안림어린이집을 지정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알렸다. 24시 시간제 보육 지원 어린이집은 평일 야간(18시∼24시) 및 주말, 공휴일(9시∼18시) 동안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부모들의 갑작스러운 야근, 출장, 병원 이용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다. 10월 1일부터 국공립 안림어린이집에서 24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며, 이용대상은 6개월 이상 7살 미만 미취학 영유아 아동으로, 하루 전까지 전화 및 방문으로 예약 가능하며 긴급한 경우 당일 이용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 후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24시 시간제 보육에 대한 예약 및 상담은 안림어린이집(☎054-955-1642)로 문의하면 된다. 고령군은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빈틈없는 보육시스템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보육 환경 발전 및 개선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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