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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보문나들이’페스티벌 in 경주로의 초대

내년 APEC 정상회의 기획행사와 더불어 지역 예술 진수 선보여길 희망

이성열기자 | 기사입력 2024/09/27 [17:05]

2024 경상북도‘보문나들이’페스티벌 in 경주로의 초대

내년 APEC 정상회의 기획행사와 더불어 지역 예술 진수 선보여길 희망
이성열기자 | 입력 : 2024/09/27 [17:05]

▲ 행사 포스터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주색소폰동호회연합회에서는 본격적인 가을 관광시즌을 맞아 천년의 역사가 살 숨 쉬는 예인의 고향이자 역사문화관광도시인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색소폰 등 경북도 예술인 한마당 잔치인 2024경북도‘보문나들이’페스티벌 in 경주 연주회 등을 개최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주 무대가 될 경주보문단지 내 수상공연장에서 9.29-10.27일까지 경주색소폰동호회 연합회와 경주연예예술인단체, 안동연예예술인협회, 구미연예예술인협회, 포항빅밴드플러스에서 총 8회에 걸쳐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그룹사운드, 초대가수, 국악을 비롯해 워터플라잉 공연을 경주에서는 5회, 그 외 안동, 구미, 포항에서 각 1회씩 열린다.

보문단지 수상공연장에서는 9.29일, 10.5일, 10.6일, 10.13일, 10.26일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이번 공연은 경주에서 중장년층의 각 색소폰 동호회를 연합한 단체을 만들어 경북도 내 각 시군별 동호회와 연계하여 경연과 각 단체별로 또 다른 끼를 소개로 보문 수상공연장의 활성화와 내년에 열릴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고 우리나라 관광1번지 경주의 가을 단풍을 즐기러 온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 잡으려 한다.

아울러 경북도 내 예술분야 각 동호인의 숨은 재능과 경주만의 특화된 문화예술을 경주 보문단지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색소폰의 선율과 워터플라잉 등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머물고 가는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리아 심포닉브라스의 음악회를 비롯해 워터플라잉 세계챔피언 공연 등 매년 음악회와 각종 공연를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수상공연장은 물론 보문단지에 아름다운 클래식 색소폰 선율 등 앙상블을 선 보였다.

이번 공연을 주최 및 주관인 경주색소폰동호회연합회 김항대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중장년층의 즐길거리와 여가시간의 자기개발과 더불어 지역 관광 활성화가 더욱 발전됐으면 하는 마음에 추진했다.며”“가족, 연인, 음악 동호인들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한껏 만끽하길 바란다며 경주시민은 물론 각계 동호인, 관광객들의 많은 관람과 호응을”당부했다.

한편 경주색소폰동호회연합회에서는 내년에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주 무대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동안에 공연 내용을 좀 더 알차고 확대, 보완하여 정상회의 기획행사와 더불어 국내․외 정상회의 관계자 및 관광객, 각종 언론인 등 다양한 계층에도 지역 예술의 진수를 보여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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