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안동시는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와 대구광역시연합회가 9월 27일 상호 우호교류 협력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이장기 대구광역시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노인회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댄스팀의 환영행사, 권기창 안동시장의 환영사, 홍보영상물 상영, 기념촬영 등 양 도시 간 상호우호 교류 협력의 시간을 가졌고, 세계문화유산 안동하회마을에 방문해 하회별신굿 탈놀이도 관람했다. 이번 대구광역시연합회의 안동 방문은 지난해 4월 양 도시 노인회 간 교류협력 협약 체결 이후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2024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일정에 맞춰 방문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동시-대구광역시 간 노인회 공동관심사 발굴 ▲정례교류 추진을 통한 양 도시 간 이해 폭 증대 ▲ 상호정보 교환과 공유를 통한 정책 협력 ▲어르신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위해 적극 협력 등이다.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은 “이번 양 도시 노인회 간의 상호 우호 교류는 민간 차원에서 추진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의 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고,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서로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