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지난 27일 영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5회차 행사 ‘도파민! 뿜뿜! 밴드 라이브파티’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진흥원, 경북문화재단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협력기관인 도시사람콘텐츠랩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청년예술가들이 만들어내는 공연을 테마로 밍키태, GR2N!(그린!), 쏘노로스, 밴드하즈가 참여해 열정 가득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시민회관 광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공연 시작에 앞서 영천시문화공감센터와 시민회관 광장에서는 미술작품 전시와 수제 립밤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심기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마지막인 6회차 공연은 11월 중 영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임고서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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