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 수렴을 통한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북경주지역 기관장·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과 강동면장을 비롯해, 안강파출소장, 안강119안전센터장, 안강중·전자고등학교장을 비롯한 10개 학교의 교장과 지역구 시도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시정 역점 추진 방향과 북경주지역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특히 2025 APEC 개최에 따른 시민 핵심 실천 과제를 강조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대두되는 전기차 화재예방 대책을 비롯해 전화금융사기 예방 당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및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현장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했다. 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한 시의 역점시책과 북경주지역의 현안을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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