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예천군 환경관리과에서는 9월 28일 9시,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제5회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코스 곳곳에 숨겨진 보물 스티커가 붙은 쓰레기를 찾아오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정해진 시간 내 가장 많은 쓰레기를 주운 참가자에게는 상품권과 친환경 물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폴라로이드 사진 이벤트도 마련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는 군민들이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산책하며 소통도 하고 쓰레기도 줍고, 쓰담달리기를 통해 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보물찾기도 하고 경품도 받으니 너무 즐거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쓰담달리기 보물찾기 대회에 참여해준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군민들이 건강을 챙기면서도 환경 보존에 관심을 갖고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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