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문경시는 9월 30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시 누리집에 ‘고향사랑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문경시 누리집(홈페이지)-소식 알리미-고향사랑기부제-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명예의 전당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10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등재에 동의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기부자의 소속과 기부 금액이 게시되며, 매월 기부자 자료가 업데이트된다. 지난해 문경시에 10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는 31명이며, 올해는 9월 현재까지 17명이 기부했다. 강병진 문경시청 세정과장은 “문경시에 기부해 준 모든 기부자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문경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 및 선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으며, “지난해 모금액의 40% 정도가 연말에 들어온 만큼 연말정산 시즌을 대비해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각종 행사, 축제, 온라인 광고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 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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