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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실태 점검

7일, 행정부지사 단장으로 집중안전점검 실시

이성열기자 | 기사입력 2024/05/07 [16:25]

경북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실태 점검

7일, 행정부지사 단장으로 집중안전점검 실시
이성열기자 | 입력 : 2024/05/07 [16:25]

▲ 경북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실태 점검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상북도는 7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도내 대형 판매시설 중 하나인 이마트 안동점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점검단장으로 관련 공무원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등 분야별 관계기관 전문가 와 이마트 관계자가 참여하는 등 합동점검으로 진행했다.

김 부지사는 현장에서 옥내소화전 살수 등 정상 작동 여부와 열화상 감지기 등 전문 장비를 동원해 시설 내 전기, 가스, 승강기 등 분야별 설비시설 안전 상태와 비상대응체계,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기 등 각종 설비시설 안전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 수칙 등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도 주문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도내 취약 시설 1,732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집중점검하고 도민 자율안전점검 등을 홍보한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많은 인파가 이용하는 시설은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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