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예천군노인복지관 김정표 관장이 예천군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정표 관장은 2005년 예천군노인복지관장으로 취임해 19년간 열악한 농촌지역 노인복지사업을 발전시키는데 헌신해왔으며, 특히 2009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평가 5회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등 사회복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모범적인 복지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예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제1회 사회복지박람회, 제1회 복지정책토론회 개최 등 지역 내 복지서비스 간 통합과 발전을 이끌었다. 그뿐 아니라, 도내 시·군 간 긍정적인 노인복지 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한국의 바람직한 노인복지 실천기관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틀을 마련하는 데 공헌해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 수상하는 것을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예천을 건설하기 위해 앞으로도 힘써주시길 바라고 예천군도 예천노인복지관과 더불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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