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울진군은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울진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워크온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 방식으로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지역주민 538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참여자들은 일주일간 목표 걸음 수(4만보) 달성과 치매 퀴즈 풀기에 참여하여 목표를 달성하였고, 치매의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챌린지 목표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한 240명에게는 울진사랑카드로 5천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지역사회에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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