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산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월2일 방재단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호 태풍 끄라톤’ 대비 배수로 및 도로변 측구 사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성산면 자율방재단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빗물이 범람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배수로 주변에 쌓인 쓰레기와 퇴적물을 수거하고 덮개를 제거하는 등 재난대비 점검을 집중 실시했다. 박용균 성산면 자율방재단 단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활동으로 관내 위험요인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석성철 성산면장은 “각종 재해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께서도 쓰레기 등 이물질이 배수로에 투입되지 않도록 하는 등 물빠짐을 원활히 하기 위해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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