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주시 보건소 및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 건강검진을 지난 2024년 9월 24일과 26일 양일간 실시했다. 9월 24일 검진에는 관내‧외 이용인과 보호자 등 44명이 자리해 기본검진, 골다공증 검사, 혈액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층 검사가 필요한 참여자는 의료장비가 구비된 이동 검진버스에 탑승해 X-ray 등의 검사를 받았다. 이어 9월 26일에는 검진 결과를 토대로 의사와 1:1 개별 상담과 필요한 약을 처방하는 등 세심한 진료가 이어졌다. 이번 건강검진 서비스에 참여한 김○○ 씨는 “검진 전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검사 결과 큰 문제가 없다는 진단이 나와 안도”한다며“앞으로 꾸준히 건강관리를 할 것”이라 말했다. 이동명 관장은 “무료건강검진을 제공해 준 상주시 보건소 및 경상북도 김천의료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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