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울진군은 초보 엄마아빠들에게 생애전환기(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독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책을 선물하는‘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추진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경상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과제’의 일환이며, 1인당 10만원 상당의 유아 그림책 4권, 부모 육아 정보책 3권으로 구성된 책 상자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울진군에 주소를 6개월 이상 둔 임신부 및 영아(2024년 출생) 부모이며, 12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신청서와 거주 확인 서류(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임신 또는 출생 확인 서류(산모수첩, 임신·출생증명서 등)를 지참하여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책 선물을 통해 초보 엄마아빠의 출발을 응원하며, 유아기 독서습관 형성 및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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