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은 2024년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다산문화공원과 낙동강, 다산면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4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 철인3종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10월 4일 고령군청에서 열렸으며, 이남철 고령군수와 관련 부서장, 조용흠 고령군체육회장, 전해명 철인3종협회장, 손창형 철인3종대회 준비위원장, 김용현 관광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회 준비 현황 및 행사 운영 계획, 안전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수영, 사이클, 달리기로 구성된 철인3종 경기의 코스 점검 및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대회 기간 중 교통 통제 및 주민 홍보방안, 응급 상황 대응 체계에 대해서도 상세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전해명 고령군철인3종협회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한 코스 정비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젊고 힘 있는 고령의 위상을 보여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철저한 준비와 협력을 통해 전국의 철인들이 고령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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