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예천군은 지난 4일부터 관내 음식점 15곳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에 컨설팅을 제공해 외식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예천군이 선정한 일반음식점 15곳이 참여하며,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이 1:1 맞춤형 대면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경영관리 ▲마케팅 ▲배달관리 ▲세무/회계 ▲인사/노무 ▲식자재유통 관리 ▲푸드테크적용 ▲주방환경개선 등 총 8개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최근 침체한 외식업계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적응하고, 매출 회복과 수익 창출로 이어져 외식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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