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상주 중앙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202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동행축제를 상주중앙시장내에서 진행한다. 5월 4일에는 ‘제3회 상주중앙시장 어린이 미술대회’와 ‘어린이 플리마켓’ 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전통시장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담은 그림으로 표현하고, 총 20개 팀의 상주중앙시장 어린이 명예상인들이 직접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깜짝경매, 동요버스킹 등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5월 16일부터는 상주시 교육기관들이 참여하여 총 10회 350명의 ‘어린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누리상품권 1만원과 휴대용 장바구니 증정, 스탬프투어, 감상문 작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5월에는 어린이들이 상주중앙시장을 재해석하는 ‘어린이 삼백이 캐릭터 공모전’, ‘어린이 사진공모전’, 청소년도 참여하는 ‘릴스 공모전’이 개최된다. 자세한 행사내용과 시상금은 인스타그램 #상주중앙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중앙시장에서 개최하는 각종 어린이 행사를 계기로 상주의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전통시장에도 활력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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