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산동읍은 지난 5일 환경자원화시설 운동장에서 ‘2024 산동읍민 화합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산동읍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주민 간의 유대감 강화와 소통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체육대회, 장기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에서는 마을 대항전, 어르신 공 굴리기, 어린이 댄스 경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들이 열려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노래자랑에는 총 23팀이 출전해 다양한 끼와 열정을 선보였고, 응원하는 주민들도 함께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창진 산동읍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농촌 지역과 확장 단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주영 산동읍장은 “오늘의 화합 축제가 지역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산동읍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산동읍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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