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까지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2024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교육’은 지난 7일 영광중학교부터 시작해 총 12개교 125개 학급 2천9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장난으로 여기기 쉬운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신체 폭력 등에 대한 이해와 함께 효과적인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학교폭력 목격자는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 피해 청소년을 도울 수 있도록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강매영 소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친구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또래 상담자와 함께 학교폭력 제로를 위해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상담, 청소년전화 1388운영, 진로·학습·부모자녀·친구관계 상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심리검사, 위기청소년상담 및 사례관리, 긴급구조, 학교밖 청소년 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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