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 15분 문화공간 조성 놀자! 예술잔치 “청춘을 돌려다오”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시범사업으로 ‘까르르 웃는 마을’ 조성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시범사업으로 생활권역별 4개 마을을 선정해 문화 교류기지 ‘까르르 웃는 마을’을 조성한다. 그 중 산매골 마을의 문화활동 결과물 공유를 위해 2024년 10월 9일 16~18시 와룡면 이하리 산매골 마을 일대에서 『놀자! 예술잔치 “청춘을 돌려다오”』 마을 난장 행사를 개최한다. 본 사업은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문화적 삶이 침체해 있는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문화 특성화 마을로의 점진적인 확장을 도모하고,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창작물을 마을 문화 상품으로 개발해 소득 창출의 가능성을 개척하고자 추진 중이다. 마을 난장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천연염색 상품 판매 ▲천연염색 의복 패션쇼 ▲창작 시 낭송 ▲색소폰 공연 ▲창작 노래 공연 ▲행위미술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마을 주민이 직접 채색한 ▲추상화 전봇대 그림 및 벽화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이 문화 활동을 통해 예술로 활력을 느끼고, 안동 생활권역별 문화 교류기지로서 주민 주도형 예술마을로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마을 난장 행사 관련 문의는 한국정신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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