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은 개인 등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 단독으로 사용하는 전기차 완속 충전시설 구입, 설치 비용의 50%, 최대 100만 원 지원한다. 신청기간과 방법은 오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국환경공단에 충전기 제품이 등록된 사업자 또는 일정 자격 기준을 갖춘 사업수행자와 계약 후 영천시 환경보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구매 신청서 접수 선착순에 따른 우선순위를 적용해 통보 예정이며, 잔여 물량은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순으로 추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보급을 통해 온실가스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는 시민들의 전기자동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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