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은 10월 10일 10:00 ~ 12:00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소 출산양육지원센터 전정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2005년 12월 7일에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된 날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며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 및 가족에게 따뜻한 지지와 임신·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위해 △베이비샤워 포토존, △공예체험(친환경 유아세제 만들기), △출산지원사업 홍보를 진행하고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성주소방서와 연계하여 마음건강검진과 '새 생명탄생 119구급서비스'사전 신청·등록을 통해 위급상황시 더 신속한 구급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등 다채롭게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은 미래를 위한 희망이며, 임산부를 위한 많은 정보와 공감의 장을 만들어 출산과 임신과 육아의 모든순간을 함께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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