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5시 대가야박물관에서 국보순회전 연계 행사 ‘모두의 축제: 신라 금관의 대가야 나들이’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 주최, 고령군 대가야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의 공동 주관하에 개최한'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패키지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귀중한 문화유산과 함께 신나는 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모두의 축제: 신라 금관의 대가야 나들이’ 는 특별히 왕릉전시관 앞 마당에서 무료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되며, 박명수의 DJ공연을 비롯하여 from20·Hello Gloom, 캐치더영[CATCH THE YOUNG], 원츄[1CHU] 등의 아티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대가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아티스트의 음악과 유물에 대한 감상을 즐기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박물관과 협력하여 대가야박물관에서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가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 금관과 금방울, 어린 영혼과 함께하다’ 라는 주제의 국보순회전시가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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