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 대신동 신양마을에는 10월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아 자체적으로 마을주민들이 참여하여 마을 골목 곳곳에 태극기 물결을 휘날렸다. 마을에서 직접 골목마다 파이프 게양대를 설치하여 태극기를 게양한 것은 박희동(74) 통장이 21년에 통장으로 임명된 후 나라 사랑 의미를 되새기고, 보여주기 위해 마을주민들에게 직접 제안해 조성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신동 신양마을 319세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였다. 박희동 통장은 “기념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며 다 같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한 번 더 되새겼으면 하여 시작한 일”이라며“앞으로도 지속해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렇게 직접 주민들이 참여하여 대신동에 펄럭이는 태극기 물결이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박희동 통장님과 마을주민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대신동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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