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업인 드론 교육의 훈련생들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무인멀티콥터(드론) 1종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교육생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드론 교육사업의 훈련생 10인으로 구성돼 드론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교육을 진행했고, 최근 전원 최종 합격의 영예를 누렸다. 훈련생들은 농업에 종사하며 바쁜 와중에도 농업인 드론교육을 병행하며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1종 무인멀티콥터의 시험은 좌/우측면 호버링, 원주비행(러더턴), 비상착륙, 정상접근 비행 및 착륙비행(Atti 모드) 등 실기 비행과 구술시험으로 이뤄져 있으며, 까다로운 실기 비행에 합격률이 높지 않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합격률이 낮은 1종 무인멀티콥터(드론) 시험에 올해 전원 합격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드론 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농업인의 영농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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