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예천군 정보화농업인회는 지난 8일 감천면 해뜰메농원에서 정보화농업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농가방문 현장포스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영마케팅 활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각자의 농장과 농산물을 촬영한 후 SNS 등에 게시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농원 홍보와 SNS 등 게시글 작성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현장에서 농장 대표로부터 해뜰메농원 소개와 사과 재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격적인 수확을 앞둔 사과를 촬영해 농장 홍보 게시글을 작성했다. 또, SNS를 통한 홍보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역량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해뜰메농원은 약7,200㎡의 과수원으로 후지, 홍로, 시나노골드, 쓰가루, 루비에스 등 총 690주에 달하는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24톤의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강경한 대표는 올해 경북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에서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농업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예천군정보화농업인회는 2006년 결성되어 현재 4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경영마케팅, 현장포스팅, 자율학습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예천군의 각종 행사 홍보와 참여는 물론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예천군의 우수한 농업 역량을 전국에 알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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