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40세 이상 중년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문경향토음식학교 중년남성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년남성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향토 음식을 접하고 요리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10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 과정으로 문경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문경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오미자, 약돌돼지와 한우, 오미자돼지, 표고버섯, 산채나물 등을 활용한 10여 가지의 향토 음식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40세 이상 중년남성 20명 내외로 선착순 선발하며 교육희망자는 10월 11일(금)부터 10월 25일(금)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팀 방문·우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서 양식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중년남성반 교육으로 많은 사람들이 문경의 향토 음식을 배우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취미를 발견하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며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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