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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민회, 영주시에 고향사랑기부 300만원 약정

이성열기자 | 기사입력 2024/10/11 [10:55]

남양주시민회, 영주시에 고향사랑기부 300만원 약정

이성열기자 | 입력 : 2024/10/11 [10:55]

▲ 남양주시민회, 영주시에 고향사랑기부 300만원 약정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주시는 11일 남양주시민회(회장 김광호)에서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기부 약정을 했다고 밝혔다.

김광호 회장은 “임현기 영주시 서울사무소장과 선후배 인연을 통해 영주시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이번 기부약정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기부 약정식 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견학하고,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에 방문해, 고려인삼 최초 시배지의 역사와 문화가 응축된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를 즐겼다.

김광호 회장은 “영주가 고향은 아니지만, 소중한 인연이 있는 곳이자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를 간직한 도시이다”며, “작은 기부지만 영주가 더욱 발전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영주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특산물이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남양주시민회에서 영주를 위해 귀중한 기부를 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지역 발전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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