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11일, 24일, 25일, 3일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귀농귀촌인 주민화합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성주군 귀농·귀촌희망자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문화 이해, ▲행복한 대화 이끌기 실습, ▲주민화합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등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상호이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화합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귀농·귀촌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및 성주군 귀농·귀촌 희망자까지 참여가 이루어져 갈등 치유와 농촌마을 사회에 대한 충분한 인식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성주군 귀농희망자 교육생은 “성주군으로 귀농을 생각하고 있어 교육에 참가하게 됐는데, 농촌생활에 적응하는데 유익한 교육이었다.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인 대상인 교육이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서로 화합해 갈등이 없는 군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성공적인 융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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