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 용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10월 11일 13시 30분 참외광장에서 열린 ‘2024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그동안 수집해 온 공병(소주, 맥주, 박카스병 등 잡병), 영양제통, 헌옷 등 재활용품의 매각량과 매각금액을 비교하여 읍·면간 순위를 결정하는 자리이다. 20여명의 회원들은 아침 10시부터 새마을 창고에 모여 재활용품을 분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침부터 새마을 창고에서 재활용품을 정리하고 출고하느라 고생하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노력하면, 더 많은 주민들이 재활용품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용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 덕분에 우리 마을이 더욱 깨끗해지고 있는 거 같아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라며, 저희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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