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하회마을과 월영교’담은 안동 기념우표 발행대표 관광지, 하회마을과 월영교 기념우표 40만 8,000장 발행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아름다운 낮과 밤을 담은 기념우표 40만 8,000장(전지 34,000장)을 오는 18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 도시의 낮과 밤’이라는 주제로 매년 기념우표 시리즈를 발행하고 있다. 지난해 첫 번째로 발행한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 도시로 관광거점도시인 안동시가 선정됐다. 기념우표에는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지인 안동하회마을의 전경과 야경 명소로 유명한 월영교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 시리즈로 발행되는 기념우표는 일반적인 우표와는 다르게 가로 60mm, 세로 21mm 크기로, 가로로 긴 형태로 제작돼 두 관광지의 매력을 제대로 담아내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기념우표 발행과 더불어 안동시와 대표 관광지 2곳에 대한 한글과 영문으로 간단한 설명을 담은 안내 카드도 함께 전달하고 있어 안동 관광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 기념우표는 10월 18일부터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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