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옥외광고협회, 대송면 경로당에 ‘아름다운 간판’ 재능 기부대송면 제내4리 경로당 아름다운 간판 달아주기 17호점 ‘나눔과 동행’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포항시는 경북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가 지난 11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대송면 제내4리 경로당에 제17호점 ‘나눔과 동행’ 아름다운 간판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간판 달기 재능기부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 15호, 16호점에 이어 대송면의 17호점까지 이어지고 있다. ‘아름다운 간판 달아주기’는 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에서 간판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인력 등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낡고 위험한 간판을 아름답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17호점은 지난 ‘힌남노’ 태풍에 피해를 입은 대송면 제내4리의 경로당·마을회관에 간판을 새롭게 달아주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협회 회원들의 뜻깊은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동행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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