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화랑마을, 어린이날 맞아 소확행 이벤트 성료화랑대에서 우천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여 명 활쏘기 체험 참가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주 화랑마을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게릴라성 소확행 이벤트가 성공리 마무리 됐다고 8일 밝혔다. 화랑마을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화랑대에서 150여 명을 대상으로 활쏘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천 등에 철저한 대비 결과 참가자 모두 안전하고 재미있게 체험행사가 종료됐다. 캐나다에서 한국문화체험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경주를 방문한 방문객은 “경주의 전통 문화가 가장 한국적인 문화인 것 같다.”며 “캐나다에 돌아가면 재밌는 체험과 멋스러움이 공존하는 경주를 주변에 많이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궂은 날씨와 휴일임에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탈하게 행사가 끝나 직원들과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랑마을은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첨단시설을 도입해 전국 최고의 수련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랑마을은 체험 진행뿐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온 방문객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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