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2024 아이사랑 가족대축제가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2024 아이사랑 가족대축제는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며, 저출생 시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의 가치를 확인하고 육아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출생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 대표 가을축제인 성주가야산 황금들녘메뚜기 축제와 연계하여, 자연속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풍성하고 흥미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마음 한가족 한컷촬영 △매직&벌룬 공연 △랜덤댄스와 코스프레 포즈 따라잡기 △체험부스(키링, 스트랩, 에코백, 자개거울, 청사초롱 만들기 등) △에어바운스, 포토존, 이동식 동물원, 페이스 페인팅 등 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매직&벌룬 공연과 에어바운스, 이동식 동물원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4 아이사랑 가족대축제를 성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올가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심각한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아이가 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라는 비전 아래 출산과 양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주민이 체감하는 보육 정책을 통해 저출생 극복에 매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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