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는 14일 관내 야외운동기구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모든 운동기구에 관리번호를 부여한 정보표시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밝혔다. 새마을체육과 및 각 부서 체육시설 담당자들은 지난 9월부터 관내 야외운동기구 350여 개소 1,580여 점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해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운동기구를 재정비하고, 관리번호를 부여한 스티커를 제작해 10월 중 부착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야외운동기구 정보표시문 스티커에는 관리번호, 위치, 기구명, 관리부서, 연락처 등의 상세정보가 표기돼 있어 불편사항 발생 시 관리부서에 신속한 연락이 가능하고, 관리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한무현 새마을체육과장은 “이번 야외운동기구 정보표시문 스티커 부착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기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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