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0월17일 지역 장애인 70여명과 함께 경북 포항 지역일대로 ‘이용자 나들이’를 간다. 평소 장애로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 장애인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삶의 활력을 북돋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이번 나들이는 사방기념공원 관람과, 포항크루즈 탑승 체험, 영일대해수욕장 방문 일정으로 진행하여 포항 지역의 가을 풍경과,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나들이 여행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하였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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