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문경시는 지난 12일 문경문화원 및 문화의 거리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총 39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이 15개 체험 및 홍보 부스, 20개 셀러가 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의 규모로 개최돼 1천여 명의 시민이 행사를 즐겼다. 문경시는 ‘복지로 복직복작, 마음을 잇다’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곳곳에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유공자 23명에 대한 표창,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또한 문화의 거리에서 복지 사업에 대한 소개 및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각종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복지제도를 알리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의 희생과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경범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알릴 수 있는 복지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서비스가 더 많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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