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봉화군이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목공동아리 운영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했다. 목공동아리 운영 지원사업은 평소 목공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모여 결성한 목공동아리를 대상으로 목공 교육 및 동아리 운영비를 지원해 봉화군민들의 목재 이용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역의 목재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2개 팀이 선발돼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팀별 주 1회씩 총 8회차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동아리별 관심있는 분야(목제 소품, 서각, 레진공예 등)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교육이 끝나면 학습한 내용을 활용해 대외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동아리 회원 윤모씨는 “다른 교육과 달리 우리가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이번 교육에 더욱 애착이 간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이와 같은 교육의 기회가 많이 제공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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