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은 2024년 10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고령옥미”등 산물벼 매입에 들어갔다. 전체 산물벼 매입계획량은 88,038포/40kg(공공비축미 6,000포, 고령옥미 69,776포, 무농약옥미 2,262포, RPC자체수매 10,000포)이다. 공공비축미곡 산물벼의 경우 10월 17일부터 매입을 시작할 예정이며중간정산금(30천원/포대)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이루어진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환산하여 추후 결정된다. 고령옥미의 경우 중간정산금(50천원/포대)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이루어지며, 올해 고령옥미 햅쌀은 46,000원/20kg으로 10월 14일부터 시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고령RPC 자체적으로 매입하는 일반벼의 경우 시장가격에 따라 매입 가격이 변동될 예정이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총 49,600포/40kg로 건조벼는 11월 초부터 읍면별로 매입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매입 과정의 편리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톤백 매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농촌 고령화․부녀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수매지원단을 운영하여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수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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